山水歌 - 한 순계 -
水綠山無厭 물이 푸르러 산이 좋아하고
山淸水自親 산이 푸르러 물이 좋아라네.
浩然山水裡 시원스러운 산과 물사이를
來往一閑人 한가한 나그네 홀로 오고 가누나.
幽興 - 仙庵 劉敞 -
步逐閒雲入翠林 한가한 구름 따라 숲속에 들어서니
松風澗水洗塵襟 솔바람 냇물소리 옷깃을 씻어주네
悠悠浮世無知己 부초같은 세상에 이 흥취를 아는 사람 그 누구랴
只有山禽解我心 다만 저 산새만이 내 마음을 알아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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