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時事 한문

좋은 한자글귀 모음

백산(百山) 2011. 11. 5. 02:16

 

 

□ 좋은 한자 글귀 모음.

 

勤爲無價之寶(근위무가지보)요 愼是護身之符(신시호신지부)니라

   부지런한 것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보배가 되고,

   신중한 것은 나를 지키는 부적이 된다. 

 

奢者心常貧하고 儉者心常富니라.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고

  검소한 사람은 마음이 항상 부자니라

 

智者成之於順時(성지어순시)하고

   愚者敗之於逆理(패지어역리)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따르는데 있어 성공하고,

  어리석은 자는 이치를 거스른 데서 실패한다.

 

怕出名怕壯(인파출명 저파장)

  사람은 추락하지 않으려면 유명해지는 걸 두려워 해야 되고,

   돼지는 먼저 도살될까봐 살찌는 것을 두려워한다.

 

容情不下手 下手不容情(용정불하수 하수불용정)

  용서를 하였으면 손보지 말고, 손을 썼으면 용서하지 말라.

 

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린]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愛人者 人恒愛之 [애인자 인항애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

 

慢招損謙受益 [만초손겸수익 ]

언제나 거만(倨慢)하면 손해(損害)를 보며, 겸손(謙遜)하면 이익(利益)을 본다는 뜻

 

出必告 反必面 [출필고 반필면]

밖에 나갈 때 가는 곳을 반드시 아뢰고, 되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을 보여 드린다.

 

己所不欲勿施於人 [기소부욕물시어인]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시키지 마라.

 

月滿則缺 物盛則衰 [월만즉결 물성즉쇠]

달이 차면 기울고 만물이 성하면 쇠하여진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착한 일을 계속하면 복이 자신뿐만 아니라 자손에까지도 미친다는 말.

 

瓜田不履 李不正冠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오이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 밭을 지날 때는 관을 고쳐 쓰지 말라.

 

福生於淸儉 德生於卑退 [복생어청검 덕생어비퇴]

복(福)은 청렴(淸)하고 검소함(儉)에서(於) 생기고(生),

덕(德)은 겸손(卑)하고 사양하는 것(退)에서(於) 생긴다(生)

 

不順乎親 不信乎朋友矣 [친 불신호붕우]

부모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친구들의 신임을 받지 못할 것이다.

 

水去不復回요 言出難更收라 [수거불부회 요 언출난갱수 ]

물은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말은 내뱉으면 다시 거두기 어렵다.

復 : 다시 부, 更 : 다시 갱

 

有始者 必有終 [ 유시자 필유종 ]

시작(始作)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다는 뜻

 

學文千載寶 貪物一朝塵 [학문천재보 탐물일조진 ]

글을 배움은 천년의 보배요, 물건(物件)을 탐함은 하루 아침의 티끌이다.

 

疑人勿用 用人勿疑 [의인물용 용인물의]

믿지 못하면 아예 쓰지를 말고, 일단 사람을 쓰면 의심하지 말라

 

責人之心責己 恕己之心恕人 [책인지심책기 서기지심서인]

남을 꾸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 [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급히 서두르면 일을 이루지 못하고, 작은 이익에 집착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文有三多 看多 做多 商量多(문유삼다 간다 주다 상량다)

글에 세 가지 많은 것이 있으니, 

보는 것이 많으며, 짓는 것이 많으며, 생각하는 것이 많으니라.

 

至樂莫如讀書 至要莫如敎子 [지락막여독서 지요막여교자]

지극한 즐거움으로 책을 읽는 것에 비할 바가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으로 자식을 가르치는 일만한 것이 없다.

 

讀書有三到 心徒 眼徒 口到(독서유삼도 심도 안도 구도)

책을 읽음에 세 가지 이르는 것이 있으니,

마음이 이르며, 눈이 이르며, 입이 이르는 것이니라.

 

家貧思良妻, 國亂思忠臣 [가빈사양처, 국난사충신]

집이 가난하면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충신이 생각난다.

 

地不生無名之草, 天不生無祿之人 [지불생무명지초, 천불생무록지인]

땅에 나는 풀이 저마다 이름이 있듯이, 하늘은 복 없는 인간을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家若貧 不可因貧而廢學 [가약빈 불가인민이폐학]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으로 인하여 배움을 그만둘 수 없다.

 

奢者心常貧 儉者心常富 [사자심상빈 검자심상부]

사치스러운 이는 마음이 언제나 가난하고, 검소한 이는 마음이 언제나 부유하다.

 

有志者事竟成 [유지자사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先則制人(선즉제인)하고 後則爲人所制(후즉위인소제)니라.

일을 먼저 하면 남을 제압하고, 나중에 하면 다른 사람에게 제압을 당한다.

 

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성년부중래 일일난재신]

젊은 청춘은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두번 새벽은 없다.

 

三日之途 一日往 十日臥 [삼일지도 일일왕 십일와]

삼일 갈 길을 하루에 가서 십일을 쉰다.

 

利人之言 煖如綿絮 [이인지언 난여면서]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다.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거친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고, 팔을 굽혀 베개 삼고 누워 있으니, 

즐거움이 역시 그 가운데 있다.

불의로 이룬 부귀는, 나에게는 뜬 구름과 같구나. 

 

且夫天地之間, 物各有主, 苟非吾之所有, 雖一毫而莫取.

차부천지지간, 물각유수, 구비오지소유, 수일호이막취.

무릇 이 천지 세상의 사물은 각기 주인이 있는 법이니,

만약 나의 소유가 아니라면 털끝 하나라도 가져서는 안될 것이니라.

 

一日不念善[일일불념선]이면 諸惡[제악]이 自皆起[자개기]니라.

하루라도 선을 생각하지 아니하면 모든 악이 저절로 다 일어난다.

 

王侯將相 寧有種乎 [왕후장상 영유종호] 

왕과 제후 그리고 장수와 정승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라는 말로, 사람의 신분은

태어날 때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 말.

 

割鷄焉用牛刀 [할계언용우도]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는가?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큰 대책을 을 비유한 말.

 

君子 成人之美 不成人之惡 [군자 성인지미 불성인지악]

군자는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조성시키고,

다른 사람의 악한 것 조성시키지 아니한다.

 

君子之交淡若水 小人之交甘若醴 [군자지교담약수 소인지교담약례]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기가 단술 같다.

 

病從口入 禍從口出 [병종구입 화종구출]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화는 입으로부터 나간다.

따라서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가려서 먹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생각해서 하라.

 

對笑顔唾亦難 [대소안타역난]

웃는 낯에 침 뱉으랴.

 

一語傷人[일어상인] 에 痛如刀割[통여도할] 이니라.

사람을 해치는 한마디 말은,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과 같다.

 

出乎爾者 反乎爾 [출호이자 반호이]

너에게서 나간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材雖美 不學不高 [재수미 불학불고]

재목(재주)이 비록 아름다우나 배우지 아니하면 높아지지 아니하니라.

 

讀書百遍 意自現 [독서백편 의자현] 

글을 백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나타난다는 뜻.

 

後生可畏 [후생가외]

젊은 후배들이 어떤 훌륭한 인물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렵다

 

借廳借閨 [차청차규] 

대청을 빌려 주니 안방을 빌려 달라고 한다.

 

無足之言 飛于千里 [무족지언 비우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뜻.

 

勤爲無價之寶 愼是護身之符 [근위무가지보 신시호신지부] 

부지함은 값이 없는 보배요, 삼가고 신중함은 몸을 보호해주는 부적이다.

 

谷無虎 先生兎 [곡무호 선생토]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라.

 

吹之恐飛 執之恐陷 [취지공비 집지공함]

불면 날아갈까 두렵고, 잡으면 꺼질까 두렵다는 뜻으로,

어린 자녀를 매우 사랑함을 이르는 말.

 

勞心者治人 勞力者治於人 [노심자치인 노력자치어인] 

마음으로 애쓰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쓰는 자는 남에게 다스림을 받는다

 

無道人短 無說己長 [무도인단 무설기장]

다른 사람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말 것이며,

자기의 장점도 가벼이 말하지 말라는 뜻.

 

一擧手一投足 [일거수일투족]

손 한 번 들고 발 한 번 옮긴다는 뜻으로,

사소한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행동을 이르는 말.

 

氷炭不相容 [빙탄불상용]

얼음과 숯의 성질이 정반대이어서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화합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歲月不待人 [세월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시간을 소중하게 아껴 쓰라는 뜻.

 

有陰德者 必有陽報 [유음덕자 필유양보]

음덕(陰德)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분명한 보답이 돌아온다.

'음덕(陰德)'이란 남한테 알려지지 않는 선행(善行)을 말한다.

 

朝聞道 夕死可矣 [조문도 석사가의]

아침에 참된 이치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

 

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 ]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라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처지(處地)를 비관(悲觀)함.

 

女慕貞烈 男效才良 [여모정렬 남효재량] 

여자는 곧은 절개를 사모하고, 남자는 어질고 재능이 훌륭한 사람을 본받아야 한다.

 

無恒産 無恒心 [무항산 무항심]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는 말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

 

逐鹿者 不顧兎 [축록자 불고토] 

사슴처럼 큰 짐승을 쫓는 사람은, 토끼 같은 작은 것은 돌아보지도 않는다는 말.

 

燕雀安知 鴻鵠之志 [연작안지 홍곡지지]

"연작이 어찌 홍곡의 뜻을 알랴?"는 말이다.

직역하면 ‘참새나 제비(같은 작은 새)가,

기러기나 백조(처럼 멀리 나는 큰 새)의 뜻을 모른다.

 

海枯終見底 人死不知心 [해고종견저 인사부지심]

바닷물은 마르고 나면 그 바닥을 볼 수 있지만, 사람은 죽어도 그 마음을 알 수 없다.

 

破山中敵易 破心中敵難 [파산중적이 파심중적난 ]

산 속에 있는 적을 무찌르기는 쉬우나,

자기(自己) 속에 있는 나쁜 마음을 물리치기는 몹시 어렵다.

 

智者千慮必有一失 [지자천려필유일실]

愚者千慮必有一得 [우자천려필유일득]

현명한 사람이 천번을 생각해도 한번의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고,

어리석은 사람도 천번을 생각하면 한번의 좋은 일이 필히 생긴다.

 

父不言子之德이며 子不談父之過니라.

부자언자지덕하며 자부담부지과니라.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않고, 아들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느니라.

 

君者不重卽不威 [군자부중즉불위] 

군자는 엄숙하고 중후하지 않으면 곧 위엄을 잃는다. 

 

花無十日紅 [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

 

吾日三省吾身 [오일삼성오신]

나는 하루에 세번 나 자신을 반성한다. 

 

忍一時之忿 免百日之憂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 순간의 분함을 참으면, 백일 동안의 근심걱정을 면할 수 있다.

 

先行, 其言而後從之 [선행, 기언이후종지]

"먼저 실행하라. 말은 그 후에 행동을 따르게 하라."

 

水隨方圓之器 人依善惡之友 [수수방원지기 인의선악지우]

물은 그릇 모양에 따라 둥글기도 하고 모나기도 하며, 

사람은 벗에 의해 선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된다.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배우되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헛되고, 스스로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春若不耕 秋無所望 [춘약불경 추무소망]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얻어지는 바가 없다.

 

禍福無門 惟人自招 [화복무문 유인자초]

화와 복에는 문이 없고, 오직 사람이 자초하는 일이다.

 

過猶不及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手不釋卷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책을 가까이 하여 학문(學問)을 열심히 함.

 

是誰之過歟 [시수지과여]

이 누구의 잘못인가?

 

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

過 : 허물 과則 : 곧 즉勿 : 말 물憚 : 꺼릴 탄改 : 고칠 개

 

克己復禮 [극기복례]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 범절을 따름.

 

君子 愼其獨也 [군자 신기독야]

군자는 그 혼자일 때를 조심한다.

 

精神一到 何事不成 [정신일도 하사불성] 

정신을 한 곳에 모으면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仁者無敵 [인자무적]

인자한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

 

罪莫大於不孝 [죄막대어불효]

죄는 효도하지 않는 것보다 큰 것이 없다.

 

大器晩成 [대기만성]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

 

身病可醫 心病難醫 [신병가의 심병난의]

신체의 병은 고칠 수 있으나 마음의 병은 고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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