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愼其獨(신기독)
- 退溪 李 滉(퇴계 이 황 1501~1570)
"홀로 있을 때 더 삼가고 조심한다" 는 뜻이다.
한 평생을 곧은 군자의 삶은 산 퇴계 이 황 선생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글씨로 서체가 곧으면서도 단정하다.
안동 도산서원에는 퇴계 이 황 선생의 교육 이념으로 쓴
신기독, 무자기, 사무사, 무불경 4점의 친필 목판이 있다.
- 愼其獨(신기독) 홀로 있을 때 더 삼가고 조심한다.
- 毋自欺(무자기) 자기에게 속임을 없애라.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스스로에게 속지도 말라.)
- 思無邪(사무사) 간사한 생각을 하지 말라.
- 毋不敬(무불경) 불경 하지 마라.(모든 것을 공경하라.)
* 大學章句 曰(대학장구 왈)
君子(군자)는 必愼其獨也(필신기독야)라
군자는 혼자 있을 때 반드시 더욱 삼가야 한다.
退溪先生 曰(퇴계선생 왈) 愼其獨(신기독)하고
懲忿窒慾(징분질욕)하라
혼자 있을 때 삼가고 분노와 사욕을 다스려라.(평상심을 유지하라)
君子(군자)는 戒愼乎其 所不睹(계신호기 소불도)하고,
군자는 보이지 않는 바를 더욱 경계하며 조심해야 하고,
恐懼乎其 所不聞(공구호기 소불문)하라.
들리지 않는 바를 더욱 두려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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