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香餌之下 必有死魚

백산(百山) 2012. 4. 15. 19:49

 

 

香餌之下 必有死魚(향이지하 필유사어)

 

향기 나는 미끼아래 반드시 죽을 고기가 있다.

 

 

水至淸則無魚(수지청즉무어)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사람도 성질이 너무 강직하면 벗이 없으니 너그럽게 살아야 한다.

 

先正其心(선정기심)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며 살자.

   마음이 맑으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淸淨無欲(청정무욕)

   맑고 깨하고, 아무런 욕심이 없다.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이 세상 모든 것은 오직 마음으로 이루어 진 것이니라.  

 

忠言逆耳(충언역이)

   내게 좋은 충고는 귀에 거슬린다.

 

眞水無香(진수무향)

   진실로 좋은 물에는 냄새가 없는 것과 같이,

   인격이 높은 사람은 별로 표가 나지 않는다.

 

眞實不虛(진실불허)

   진실 된 것은 결코 헛되지 아니한다.

   즉 진실 되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다.

 

有基無壞(유기무괴)

   기초가 단단하면 무너지는 법이 없다. 

 

欲寡其過(욕과기과)

   자기 잘못과 실수를 적게 하고자 노력하라.

 

思判行省(사판행성)

   모든 일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반성하면서 행동하라.  

 

知足不辱(지족불욕)

   만족할 줄 알면 치욕스러운 일은 당하지 않는다. 

 

不求友無以成(불구우무이성)

   좋은 벗을 사귀지 아니하고는 성공할 수 없다. 

 

溫柔敦厚(온유돈후)

   온화고 부드러우며 인정이 많은 사람이 되자.

 

琴瑟之樂(금슬지락)

   부부사이의 화하고 다정함.

 

處世德爲本(처세덕본)

   덕행으로서 처세의 근본을 삼아라.

 

布德行惠(포덕행혜)

   덕을 널리 펴고 은혜를 갚아라.  

 

其道光明(기도광면)

   항상 자기가 나갈 도를 밝히면서 살자.

 

道高德重(도고덕중)

   도의를 높이고 덕을 소중히 하여라. 

 

厚德者流光(후덕자류광)

   덕이 두터운 사람은 자손의 영화를 누린다.

 

道通爲一(도통위일)

   도는 통하고 보면 모두가 한 뿌리다.

 

成實在勤(성실재근)

   성공은 진실로 부지런한데 있다. 

 

勤實力行(근실역행)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힘을 다해 실천하자.

 

切磋琢磨(절차탁마)

   옥을 갈고 닦듯이 학문과 인격을 갈고 닦는다.

 

진합태산(塵合泰山)

   티끌이 모이면 태산이 된다.

 

讀書知夜靜(독서지야정)

   책을 읽으니 밤의 고요함을 알게 되었네.

 

高行默言(고행묵언)

   고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말수가 잠잠하다.

 

人生在勤(인생재근)

   인생은 부지런함에 달려 있다. 

 

勤儉爲先(근검위선)

   부지런하고 검소함을 으뜸으로 삼아라.

 

근묵자흑(近墨者黑)

   먹을 가까이 하면 자신도 검어진다.

 

粒粒皆辛苦(입입개신고) 

    한톨 한톨의 곡식에도 농민의 땀이 배어 있다. 작은 물건이라도 아껴라.

 

 必也使無訟(필야사무송)

    송사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이롭다.

 

欲來鳥先樹木(욕래조선수목) 

    새가 오기를 바라거든  먼저 나무를 심어라.

 

□ 志明言信 思遠行重(지명언신 사원행중)

     뜻은 명백히 밝히고 말은 믿음직하게 하고 생각은 멀리 보고 행동은 무겁게 하라.

 

有而不施 窮無與也(유이불시 궁무여야) 

    넉넉할 때 베풀지 않으면, 궁할 때에 도움을 얻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