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진가

노랑 백합이 피었습니다. 스파티 필름도 하얀 꽃을 피웠네요. 수국은 이제 필려고 합니다. 자주 달개비 입니다. 노루 오줌 좁쌀풀 입니다.

꽃이 너무 귀여워 시장에서 구입한 여우꼬리 입니다. 야생화니까 관리만 잘 하면 매년 꽃을 피워 줄테지요... 갯 메밀입니다. 꽃이 시골 아낙처럼 수수하네요. 노루 발입니다. 필동말동 말나리입니다. 여왕님 아마릴리스도 필려고 합니다. 우산나물 꽃입니다. 속새도 이상하게 생긴 꽃을 피웠네요. 검..

흰 붓꽃입니다. 봉우리는 흰색인데 속살은 파란색이네요... 너무 일찍 꽃잎이 떨어져서 아쉽답니다. 노보단 폭죽초 며칠 전 천사의 나팔 삽목을 입양했는데 잘 자라고 있네요. 바위채송화가 피었네요. 페라고륨 백합이 필려고 합니다.

애기 달맞이 꽃이 수줍게 피었습니다. 카라도 순백의 미를 자랑하네요. 설란도 이른 봄부터 꾸준하게 피어 줍니다. 년중 피어있는 베고니아... 오공구르마 풍로초 금대난초 와 은대난초 양지꽃 붓꽃 개천에 널린 누운주름을 캐어와 화분에 심었답니다. 무덤가에 쑥부쟁이가 벌써 피어 몇 포기 캐어 왔..

노랑 꽃창포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아이리스 붓꽃도 피었구요. 말발도리도 피었네요. 은대난초는 무룡산에서 찍은 것입니다. 금대난초 입니다. 장미도 피었습니다. 담쟁이 넝쿨도 세력을 점점 넓히고 있네요. 작약이 절정입니다. 하루가 지나자 이렇게 시들고 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

작약이 활짝 피었습니다. 향기가 정원을 덮었답니다... 죽순도 키 높이 만큼 자랐습니다. 대밭에 자주 괭이 꽃도 많이 피었네요. 더덕은 대나무를 타고 오릅니다. 활짝핀 캄파눌라 입니다. 붓꽃도 꽃 봉우리를 펼치려 합니다.

자주괭이 꽃입니다. 초 겨울까지 엄청나게 핀답니다. 비슷하게 생긴 참사랑초는 피었다가 지고, 사랑초는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정원입니다. 단지 위의 화분은 매발톱입니다. 바위 채송화입니다. 노루귀 화분에 말나리 꽃씨가 떨어졌는지 삐죽이 올라와 있네요. 춘난 화분입니다. 앞에는 제비꽃 과 ..

隱楓園(은풍원)에도 봄꽃은 지고 여름 꽃들이 피기 시작하네요... 지난 겨울 혹한으로 많은 꽃나무들을 동사시켰는데 이 녀석들은 상대적으로 호강을 하였네요. 오랜만에 베란다에서 월동한 화분들을 담았습니다. "워킹 아이리스"가 꽃대를 세개나 올렸습니다.(작년에 분양을 받았는데.....

죽순이 봄비를 맞고 많이 올라 왔네요.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붉은 인동초 자주괭이 꽃 비비추 설란 오공구르마 풍로초 천창초 리스본 돌단풍 우산나물 옥잠화

은방울 꽃 꽃 모양도 은방울처럼 예쁘지만 향기도 고혹적입니다. 담쟁이 넝쿨도 잎이 많이 돋아 났네요. 그런데 아이비는 작년 겨울에 너무 추워서 동사를 했는지... 아이리스 붓꽃입니다. 각시 붓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