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且非我 何憂子財(아차비아 하우자재) 我且非我 何憂子財(아차비아 하우자재) 두 스님이 산길을 걸어갔다. 제자 스님이 배가 고파서 도저히 걷지 못하겠다고 했다. 두 스님이 고개를 넘자 그들 앞에 참외 밭이 나타났다. 스승 스님은 제자 스님에게 저기 가서 참외를 몇 개 따오라고 했다. 워낙 배가 고팠던 제자 스님은 주인 모르게 숨어들..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1.01.15
흥청망청 유래 흥청망청 유래 연산군은 조선 팔도에 채홍사(採紅使),채청사(採靑使)를 파견, 아름다운 처녀와 건강한 말을 뽑고 각 고을에서 미녀와 기생들을 관리하게 했다. 명칭도 기생에서 운평(運平)으로 바꿨다. 또 원각사를 폐지하여 기생양성소로 개편하고, 오늘날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성균관도 학생들을 내..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1.01.15
[스크랩] 금강산 여행에서 어느효자의 이야기 아흔을 넘긴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 유람을 다녀온 아들 혼자서 오르기도 힘들다는 금강산을 아버지를 모시고, 그것도 지게에 태워 관광을 다녀온 이군익(42)씨 이씨는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르는 사진이 한 언론사의 독자투고란에 라면서 인터넷상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초등학..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1.01.14
자존감 자존감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를 귀히 여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귀하게 여길 줄 안다. 나만 귀하다고 여기는 자만심과는 다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이다. - 고 도원의《잠깐 멈춤》중에서 - * 내가 먼저 바르게 서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1.01.12
손수 양말을 빤 최고 실권자 손수 양말을 빤 최고 실권자 이상훈 전 국방장관은 육군 대위 시절 박 정희 장군 경호 장교였다. 1961년 5.16 군사혁명 직후 국가재건최고회의 경호대에 배치되어 근무하였다. 당시 박정희 소장은 최고회의 부의장이었지만 실권자였다. 광주 군 부대에서 혁명지지 결의대회가 있었다. 이상훈 대위는 박 ..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1.01.10
이런 인생도 있답니다. 이런 인생도 있답니다. 20세 ‘아스날’이란 프로축구 클럽에 유소년으로 발탁. 21세 부모님 사망. 22세 경기 중에 갈비뼈 골절. 23세 하늘에서 벼락 맞음. 25세 드디어 재기. 26세 결혼. 27세 곧바로 이혼. 28세 형제의 죽음. 29세 보증을 잘못 서서 쫄딱 망함. 30세 폐암 진단 받음. 31세 폐암이 완치됨. 32세 선..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1.01.10
슬픈 사연... 저는 39세에 사랑 받지 못하는 주부입니다. 우리아이가 살았더라면, 남편에게 구타 당하지 않고 작은사랑이라도 받을 수 있을 텐데.. 지금은 매일매일 남편은 술에 취에 집으로 들어오면 저를 짓밟고 때리고 심지어는 부엌에 있는 칼 가지고 협박을 합니다.. "당신처럼 아이를 잃어버리는 여자는 죽어..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1.01.06
경상도 사투리 1. 단디 ~ 하다 (= do동사 + completely)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다. 부산/경남지역 20대 사이에 광역적으로 번져있는 관용구이며 서울사람이 한 번 맛들일 경우 정감 어린 새시대 새주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예제) ◆ 이번 시.. 마음에 남는 글들/우스갯소리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