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 이 해인 -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 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너에게 띄우는 글 - 이 해인 - 너에게 띄우는 글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할 너와 나이지만 ..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마음에 새겨야 할 글... 紫虛元君은 도가(道家)에서 받드는 여자 선인이며, 誠諭心文(성유심문) 誠諭心文은 정성으로 마음을 깨우쳐 주는 글이라는 뜻. 福生於淸儉(복생어청검) 복(福)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기고, 德生於卑退(덕생어비퇴) 덕(德)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 데서 생기며, 道生於安靜(도생어안정) 도(道)는 ..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행복한 사람 □ 행복한 사람 ^.^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 껄 껄 웃..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인생이란 구름 같은 것. - 서산대사 해탈송 - ♤ 人生이란? 구름 같은 것 ♤ 西山大師 解脫頌(서산대사 해탈송)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 외다. 가진..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팔공산 동화사 심검당 주련 □ 八公山 桐華寺 尋劍堂 柱聯(팔공산 동화사 심검당 주련) 良由取舍所以不如(양유취사소이불여) 인연은 취하고 버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지니 着意用工總是痴漢(착의용공총시치한) 의도적 일을 꾸미는 것은 모두 어리석은 짓이라. 本來無物何論一體(본래무물하론일체) 본래 아무 것도 없음에 어찌..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어느 어머니의 말씀. □ 어느 어머니의 말씀.(작자 미상, 동아일보 게재)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정감록의 3대 예언 정감록의 3대 예언. 정감록의 핵심 내용은 다음의 3대 예언인데 도의 경지에서 미래의 시간대와 영계의 비밀 내용을 알고 전한 수준 높은 내용이다. 각 예언의 구성은 나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가(殺我者誰),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일까(活我者誰)로 반복되고 있다. - 임진왜란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여인..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0.10.12
올해의 사자성어 직장인 사자성어 : 口復之累(구복지루) :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한다. 교수신문 사자성어 : 旁岐曲逕(방기곡경) : 사람이 많이 다니는 큰 길이 아닌 ‘샛길과 굽은 길’을 이르는 말이다. 바른길을 좇아서 정당하고 순탄하게 일을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한다는 것을 비유할 때 많이 쓰인다... 마음에 남는 글들/時事 한문 2010.10.12
올해의 사자성어 직장인 사자성어 : 口復之累(구복지루) :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한다. 교수신문 사자성어 : 旁岐曲逕(방기곡경) : 사람이 많이 다니는 큰 길이 아닌 ‘샛길과 굽은 길’을 이르는 말이다. 바른길을 좇아서 정당하고 순탄하게 일을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한다는 것을 비유할 때 많이 쓰인다... 마음에 남는 글들/時事 한문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