逢舊(봉구) 옛 벗을 만나서. 白居易(백거이)
久別偶相逢(구별우상봉) 옛 벗을 우연히 만나니
俱疑是夢中(구의시몽중) 이것이 꿈인지 의심 스러워라.
卽今歡樂事(즉금환락사) 지금 기쁘고 즐겁기는 하다만
放盞又成空(방잔우성공) 술잔을 놓고 헤어지면 그 또한 허무함 아니겠나...
'詩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산은 나를 보고 - 나옹 선사 - (0) | 2010.10.12 |
---|---|
김제 망해사 낙서전 주련 (0) | 2010.10.12 |
자규사 - 단종대왕 - (0) | 2010.10.12 |
방백한시 - 김 문기 - (0) | 2010.10.12 |
촌야 - 백 낙천 - (0) | 201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