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鯨知海大無量飮(경지해대무량음)

백산(百山) 2012. 10. 10. 22:29

 

 

 

 

鯨知海大無量飮(경지해대무량음) 고래는 바다 넓음을 알기에 마음껏 물을 마시고

 

    鵬信天高任意飛(붕신천고임의비) 붕새는 하늘 높음을 알기에 마음껏 날아 다닌다.

 

      孫子兵法 謨攻篇(모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고래가 마음껏 물을 마시,

    붕새가 마음대로 하늘을 날도록 뒷받침을 해주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與件造成(여건조성)을 해주라는 말이다.

 

 

吟風弄月(음풍농월)

     맑은 바람을 읊고 밝은 달을 즐긴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시로 노래하며 즐김을 이르는 말.

 

先憂後樂(선우후락) 

    다른 사람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것은 다른 사람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

 

禪思一心 (선사일심)

    생각을 고요히 하고 마음을 통일 한다.

 

心是根法是塵 (심시근법시진)

 마음 이것은 근본 이요, 법 이는 티끌이니라  

 

 心是根法是塵(심시근법시진)이니
 兩種(양종)은 猶如鏡上痕(유여경상흔)이라
 마음은 뿌리요 법은 티끌이니
 둘은 거울 위의 흔적과 같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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