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飮酒看牧丹 - 劉 禹錫(唐詩人772-842) -

백산(百山) 2013. 1. 4. 08:11

 

 

 

飮酒看牧丹 - 劉 禹錫(唐詩人772-842) -

 今日花前飮(금일화전음) 오늘은 꽃 앞에서 술을 마시다 보니
 甘心醉數杯(감심취수배) 기분이 좋아 몇 잔 술에 이내 취했네.
 但愁花有語(단수화유어) 다만 걱정은 꽃이 말 할 수 있다면
 不爲老人開(불위노인개) 늙은 그대 위해 핀 건 아니다 할까 봐...

 

 

飮酒看牡丹(음주간모란) - 劉禹錫(유우석, 772~842)

 今日花前飮(금일화전음) 오늘은 꽃 앞에서 술을 마신다

 甘心醉數杯(감심취수배) 까짓것 취하라지 여러 잔을 마신다

 但愁花有語(단수화유어) 부질없이 슬픈 건 꽃들끼리 하는 말

 不爲老人開(불위노인개) 늙은이를 위해 핀 것이 아니란다

 

 

 

飮酒看牡丹(음주간모란) - 劉禹錫(유우석, 772~842)

 今日花前飮(금일화전음) 오늘 꽃 앞에서 술을 마시니

 甘心醉數杯(감심취수배) 달콤한 마음에 몇잔 술에 취했네

 但愁花有語(단수화유어) 단지 근심은 꽃이 말하기를

 不爲老人開(불위노인개) 늙은 그대 위해 핀 것이 아니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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