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飮酒看牧丹 - 劉 禹錫(唐詩人772-842) -
今日花前飮(금일화전음) 오늘은 꽃 앞에서 술을 마시다 보니
甘心醉數杯(감심취수배) 기분이 좋아 몇 잔 술에 이내 취했네.
但愁花有語(단수화유어) 다만 걱정은 꽃이 말 할 수 있다면
不爲老人開(불위노인개) 늙은 그대 위해 핀 건 아니다 할까 봐...
□ 飮酒看牡丹(음주간모란) - 劉禹錫(유우석, 772~842)
今日花前飮(금일화전음) 오늘은 꽃 앞에서 술을 마신다
甘心醉數杯(감심취수배) 까짓것 취하라지 여러 잔을 마신다
但愁花有語(단수화유어) 부질없이 슬픈 건 꽃들끼리 하는 말
不爲老人開(불위노인개) 늙은이를 위해 핀 것이 아니란다
□ 飮酒看牡丹(음주간모란) - 劉禹錫(유우석, 772~842)
今日花前飮(금일화전음) 오늘 꽃 앞에서 술을 마시니
甘心醉數杯(감심취수배) 달콤한 마음에 몇잔 술에 취했네
但愁花有語(단수화유어) 단지 근심은 꽃이 말하기를
不爲老人開(불위노인개) 늙은 그대 위해 핀 것이 아니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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