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浴川 - 南冥 曺 植 -

백산(百山) 2013. 1. 13. 16:42

 

 

 

浴川 - 南冥 曺 植 - 
全身四十年前累(전신사십년전루) 사십년 동안 쌓인 온몸의 허물을
千斛淸淵洗盡休(천곡쳥연세진휴) 맑은 못 천 섬의 물에 씻어 보내리.
塵土倘能生五內(진토당능생오내) 만일에 오장에 티끌이 생긴다면
直今刳腹付歸流(직금고복부귀류) 지금 당장 배를 갈라 흘려 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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