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囑諸子(촉제자) - 李 奎報(1168~1241) -
(여러 자식에게 부탁하다)
家貧無物得支分(가빈무물득지분) 살림이 가난하여 나누어줄 것은 없고
惟有簞瓢老瓦盆(유유단표노와분) 오직 있는 것은 낡은 표주박과 질그릇뿐
珠玉滿卽隨手散(주옥만즉수수산) 주옥이 아무리 가득해도 곧 없어질 수 있으니
不如淸白付兒孫(불여청백부아손) 후손에게 청백하기를 당부하는 것만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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