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世情便向有錢家(세정편향유전가)
貧居鬧市無相識(빈거료시무상식) 가난하면 시끄럽고 복잡한 시장 가운데
살아도 아는 사람이 없고
富住深山有遠親(부주심산유원친) 부자로 살면 산골짜기에 살아도
먼 곳에 있는 친구까지 찾아 오지만
人義盡從貧處斷(인의진종빈처단) 사람의 정은 결국 가난에 처할때 끊어지고
世情便向有錢家(세정편향유전가) 세상의 인심은 돈 있는 곳으로 만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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