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梅花 - 方 孝儒(明 1357~1402) -
微雪初消月半池(미설초소월반지) 봄눈 녹은 연못에 달빛 반쯤 걸렸는데
籬邊遙見兩三枝(리변요견양삼지) 울타리 너머로 두어 송이 매화 벙긋.
淸香傳得天心在(청향전득천심재) 상큼한 향내, 하늘 뜻 전함을
未許尋常草木知(미허심상초목지) 심상 초목이야 알길 조차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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