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鴻溝(과홍구) - 한유(韓愈 : 768∼824, 字-退之(퇴지), 號-昌黎(창려), 唐宋八大家 -
龍疲虎困割川原(용피호곤할천원) 용은 지치고 호랑이도 피곤하여 강과 들을 나누어 가지니
億萬蒼生性命存(억만창생성명존) 이로 인해 억만창생의 목숨이 살아남게 되었네
誰勸君王回馬首(수권군왕회마수) 누가 임금에게 권하여 말머리를 돌리게 했는가
眞成一擲賭乾坤(진성일척도건곤) 참으로 한번 겨룸에 천하를 걸었구나
홍구(鴻溝) : 하남(河南) 지방의 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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