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 陶淵明 (도연명 雜詩 十二) -
落地爲兄弟(낙지위형제) : 땅에 내려온 모두는 형제
何必骨肉親(하필골육친) : 어찌 혈육만이 형제일까?
得歡當作樂(득환당작락) : 기쁨을 얻으면 더불어 즐거워하고
斗酒聚比隣(두주취비린) : 많은 술(斗酒) 이웃과 더불어 마셔야지.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아니하고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 하루에 새벽도 두 번 오지 않는 법.
及時當勉勵(급시당면려) : 때가 이르면 마땅히 힘써야 하느니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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