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蘇小小墓 - 李 賀 -
幽蘭露 그윽한 난초의 이슬은
如啼眼 눈물 어린 그대의 눈
無物結同心 서로의 마음 맺어 줄 그 어느 것도 없고
煙花不堪剪 안개의 꽃은 잘라낼 수도 없네
草如茵 빽빽한 수풀은 부드러운 요
松如蓋 빽빽한 소나무는 수레의 덮개
風爲裳 바람은 옷이 되어 나부끼며
水爲佩 물은 패옥이 되어 빛나네
油壁車 푸른 포장마차
夕相待 저녁에 기다리니
冷翠燭 차가운 파란 도깨비 불이
勞光彩 공연히 빛을 더할 때
西陵下 서릉의 무덤에는
風吹雨 바람이 비를 몰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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