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謾興(만흥)

백산(百山) 2012. 3. 1. 20:11

 

 

謾興(만흥) -  ( : 白湖)

  저절로 흥취  -  

 

驅馬悠悠行復行(구마유유행복행) 말을 몰아 유유히 가고 또 가니,

石橋南畔小溪淸(석교남반소계청) 돌다리의 남쪽에 작은 시내가 맑구나.

問君何處尋春好(문군하처심춘호) 그대에게 묻노니 어디쯤에 봄은 오던고,
花未開時草欲生(화미개시초욕생) 꽃은 아직 일러 풀만이 돋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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