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 忠善의 글(임진왜란 때 귀화한 일본인)
人有善而揚之, 人不善而掩之.(인유선이양지, 인불선이엄지.)
남이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해주고
남이 잘못하거든 덮어 주어라
人犯我而不較, 人謗我而默默,(인범아이불교, 인방아이묵묵,)
남이 나를 해치려 해도 맞서지 말고
남이 나를 비방해도 묵묵히 참아라.
則犯者自愧, 謗者自息矣.(즉범자자괴, 방자자식의.)
그러면 헤치던 자는 스스로 부끄러워할 것이며
비방하던 자는 스스로 그만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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