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산사야음 - 정 철 -

백산(百山) 2010. 10. 12. 22:39

 

 

 

山寺夜吟(산사야음)  산사의 밤  - 鄭澈  정철 -

 

    蕭蕭落木聲(소소낙목성) 나뭇잎이 지는 쓸쓸한 소리를

    錯認爲疎雨(착인위소우) 성근 빗소리인줄 잘못 알고서

    呼僧出門看(호승출문간) 스님에게 문을 나가 보라 했더니

    月掛溪南樹(월괘계남수) 시내 남쪽 나무에 달만 걸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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