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灤河祠(夷齊廟詩) - 成 三問 -
當年叩馬敢言非(당년고마감언비) 그 옛날 말 고삐를 잡고 감히 그른 것을 말하니
大義堂堂日月輝(대의당당일월휘) 대의가 당당하여 해와 달 같이 빛나네
草木亦霑周而露(초목역점주이로) 초목 또한 주나라의 이슬과 비에 젖어 자랐으니
愧君猶食首陽薇(괴군유식수양미) 부끄러운 그대들이여, 어찌 수양산 고사리를 캐드셨소?
* 灤河祠(란하사) : 夷齊廟(이제묘)의 다른 이름.
이제묘는 灤河 남쪽 옛 고죽국 터에 있음.
* 灤河 : 란허강, 중국 河北省(허베이성) 북동부를 흐르는 강.
* 夷齊廟 : 백이와 숙제의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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