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灤河祠(夷齊廟詩) - 成 三問 -

백산(百山) 2012. 12. 12. 19:56

 

 

 

灤河祠(夷齊廟詩) - 成 三問 - 

 

當年叩馬敢言非(당년고마감언비) 그 옛날 말 고삐를 잡고 감히 그른 것을 말하
大義堂堂日月輝(대의당당일월휘) 대의가 당당하여 해와 달 같이 빛나네
草木亦霑周而露(초목역점주이로) 초목 또한 주나라의 이과 비에 젖어 자랐으
愧君猶食首陽薇(괴군유식수양미) 부끄러운 그대들이여, 어찌 수양산 고사리를 캐드셨소? 

* 灤河祠(란하사) : 夷齊廟(이제묘)의 다른 이름.

                         이제묘는 灤河 남쪽 옛 고죽국 터에 있음. 

* 灤河 : 란허강, 중국 河北省(허베이성) 북동부를 흐르는 강.

* 夷齊廟 : 백이와 숙제의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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