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梅花 - 方 孝儒 -

백산(百山) 2013. 2. 22. 12:44

 

 

 

梅花 -  孝儒(明 1357~1402) - 

 微雪初消月半池(미설초소월반지) 봄눈 녹은 연못에 달빛 반쯤 걸렸는데
 籬邊遙見兩三枝(리변요견양삼지) 울타리 너머로 두어 송이 매화 벙긋.
 淸香傳得天心在(청향전득천심재) 상큼한 향내, 하늘 뜻 전함을
 未許尋常草木知(미허심상초목지) 심상 초목이야 알길 조차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