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진가

丹楓과 落葉 그리고 枯葉들이 菊香에 취해 憂愁에 젖게 하네요... 남천 열매가 탐스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진달래 단풍 빨강 과 노랑 단풍이 어울리지 않나요??? 대나무를 타고 오르는 인동초... 겨울에도 추위를 견디며 푸르름을 간직 한답니다. 아직도 피어있는 미니장미 두송이... 우산나물에도 노..

단풍이 절정인 은풍원의 가을 정원을 다시 담아 올립니다.

단풍나무에 불이 났습니다. 낙엽과 고엽이 아쉬워 이내 마음도 타들어 간답니다. 우수수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에 행여나 친구가 곡차를 마시러 왔나??? 까닭없이 기다려 지네요...

올해는 단풍이 유난히 곱게 물들었네요... 빨간 단풍잎 과 불타는 사나이 가슴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붉은지는 나도 모른다오~~~!!! 수국도 노랗게 단풍이 드네요... 마당 한켠에선 대국이 볼 품은 없지만 그래도 향기는 진하게 전하여 줍니다... 낙엽을 쓸어 담는 마음에 우수가 짙어 지네요... 인생도 사랑..

晩秋(만추) 진달래 잎이 노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흰국화, 노랑국화... 팔손 꽃이 피었네요. 자세히 보면 핀 녀석은 왕관을 쓰고 아직 피지 않은 녀석은 구슬모양으로 구분이 가지요... 아래 대문자초를 자세히 보면은 꽃대가 2개 보이시지요??? 노보단 입니다. 물배추 입니다. 설악초가 생명이 다하고 시..

菊香(국향)과 丹楓(단풍)의 계절입니다... 택지개발로 빈집에 피어있던 국화를 캐어와 심어 놓았습니다. 노랑감국과 바위채송화 푸른잎이 어울리나요??? 화병마다 꽃을 꽂았더니 국향이 벌나비만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가을을 타는 중년의 마음도 흔들어 놓네요. 철쭉 잎도 노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

산국,감국,쑥부쟁이,금계국,수레국화,백일홍(백일초)를 꺾어와 화병에 담았습니다. 구절초,감국,쑥부쟁이 산국화병 구절초,쑥부쟁이,감국,용담,잔대 꽃 용담 감국 제라륨이 너무 화사하여 다시 담았습니다.

남천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남천 잎도 빨갛게 단풍이 들었네요. 단풍나무도 알록달록 물이 들고 있네요. 우산나물은 노랗게 물이 들었답니다. 비비추 잎도 노랗게... 낙엽과 고엽입니다. 더덕도 잎이 마르고 열매가 익어 가네요. 소국은 아직도 열심히 피워 주네요. 대국이 애가 타도록 더..

직박구리...

직박구리 샤워... 조금은 추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