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진가

추사(秋詞)

방산사

시흥을 일으키는 어느 봄날...

인목왕후어필 칠언시´ 보물 지정 안성 칠장사 소장 1973년…경기도유형문화재 34호로 지정·관리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소재힌 천년고찰 칠장사(주지 지강 스님)에서 소장하고 있는 ´인목왕후어필 칠언시(仁穆王后御筆七言詩)´가 보물 제1627호로 지정됐다. ´인목왕후어필 칠언시..

渾沌酒歌 – 虛庵 鄭 希良 – 我飮我濁 내가 나의 탁주를마시고 我全我天 내가 나의 천진을보전하니 我乃師酒 나는 술을 스승으로삼으나 非聖非賢 굳이 청주도 아니고탁주도 아니요 樂其樂者 그 즐거움을 즐기는자로세. 樂於心 마음에 즐거워하여 不知老之將至 늙음이 장차..

永和九年嵗在癸丑暮春之初㑹 于㑹稽山隂之蘭亭脩稧事 也羣賢畢至少長咸集此地 有崇山峻領茂林脩竹又有清流激 湍暎帶左右引以為流觴曲水 列坐其次雖無絲竹管弦之 盛一觴一詠亦足以暢叙幽情 是日也天朗氣清恵風和暢仰 觀宇宙之大俯察品類..

<느낌이 있는 여행> 왕희지(王羲之) 321~379 서성(書聖)으로 일컬어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書藝家)로, 자는 일소(逸少)이고 낭야(瑯邪) 지금의 산둥성(山東省) 린이현(臨沂縣) 사람이다. 아버지 왕광(王曠)은 동진(東晉) 건국에 공을 세운 왕도(王導)의 사촌동생이 된다. 왕희지(王羲之)..

□ 把酒問月(파주문월) / 李白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다 靑天有月來幾時(청천유월래기시) 푸른 하늘 저 달은 언제부터 있었는가? 我今停杯一問之(아금정배일문지) 나 지금 술잔을 멈추고 한번 물어 보노라 人攀明月不可得(인반명월불가득) 사람이 달을 잡아 두지는 못하지만 月行卻..

崔致遠이 지은 한문소설 雙女墳傳記에 나오는 漢詩들... 쌍녀분전기(雙女墳傳記)는 최치원 선생이 쓴 傳記小說로 중국의 많은 史書와 朝事蹟編類에도 雙女墳記談으로 기록되어 唐, 宋, 元나라에 이어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해오고 있다. 往來誰顧路傍墳(왕래수고노방분) 왕래하는 그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