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䮽事未去 馬事到來"(노사미거 마사도래) "䮽事未去 馬事到來"(노사미거 마사도래)라는 말을 바로 풀이하면 "나귀의 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의 일이 닥쳐온다."는 말이다. 조금 다르게 설명하면 거창하고 화려한 삶을 꿈꾸었지만 막상은 보잘것없이 하찮은 삶으로 인생을 다 허비해서 후회하게 된다는 뜻이다. 다짐하면서 시..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9.11.01
知者樂水 仁者樂山(지자요수 인자요산) 知者樂水 仁者樂山(지자요수 인자요산) 知者動 仁者靜(지자동 인자정) 知者樂 仁者壽(지자락 인자수) 슬기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슬기로운 사람은 움직이고 어진사람은 고요하며 슬기로운 사람은 즐기고 어진사람은 오래살지. 大翼垂天九萬里(대익수천구..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9.09.18
원효대사의 '발심수행장' 원효대사의 '발심수행장' 今年不盡 無限煩惱 來年無盡 不進菩提(금년부진 무한번뇌 내년무진 부진보리) 금년에도 다하지 못했는데 번뇌는 끝이 없고, 내년에도 다하지 못한다면 깨달음을 향한 진전이 없구나. 時時移移 速經日夜 日日移移 速經月晦(시시이이 속경일야 일일이이 속경월..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9.09.02
원각도량하처, 현금생사즉시 “圓覺道場何處(원각도량하처) 現今生死卽是(현금생사즉시)” “원각(부처님의 원만한 깨달음)의 도량이 어디에 있나, 지금 살고 있는 이 자리가 원각이라네”라는 의미이다.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해인총림 해인사의 장경각 입구에는 이같은 내용의 주련이 걸려 있다. 출처 : 불교신문(h..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9.08.30
난득호도 흘휴시복 □ 班門弄斧(반문롱부) 魯班(노반)의 집앞에서 도끼 휘두르기. 魯(노)나라 公輸般(공수반:般은 班과 당시에는 音이 통용됨) 은 도끼의 명수였다. 魯나라의 班이라 흔히 魯班(노반)으로 불림. □ 唐代(당대)의 柳宗元(유종원)은 操斧于班 郢之門 斯强顔耳(조부우반 영지문 사강안이) 노..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7.04.05
[스크랩]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 검 / 2015 / 10 / 19 ..<011soon011>, ,,,,, ,,,,, ,,, ,,,, 멘 아래 (♪,♬) 표시하기 클릭하고 보세요 ◈*※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일근천하무난사 백인당중유태화 一勤天下無難事 百忍堂中有泰和) 한결같이 부지런히 일하면 세상에 어려울게 없고 백번을 참는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6.01.27
開口卽錯(개구즉착) □ 開口卽錯(개구즉착) 입을 여는 순간 즉시 틀렸다는 뜻. 말이란 표현하는 순간 어느 한 측면을 선택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어떤 말을 한다는 것은 선택하지 않은 측면에서 보면 틀린 말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절대 나의 편견으로 상대방을 "설득하지 말라"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지고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5.10.20
급란지붕 □ 急難之朋 - 明心寶鑑 急하고 어려울(難)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朋)라는 뜻이다. 酒食兄弟千個有 急難之朋一個無 술 먹고 밥 먹을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천 명이나 있지만, 급하고 어려울 때 막상 나를 도와주는 친구는 한명도 없다 친구의 잘못은 모래 위에 적는 답니다. 밀물에 지워..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5.10.19
福生於淸儉(복생어청검) 마음에 새겨 둘 좋은 글 입니다... 福生於淸儉(복생어청검)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德生於卑退(덕생어비퇴) 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 데서 생기며 道生於安靜(도생어안정) 도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기고 命生於和暢(명생어화창) 명은 웃음으로 길어 진다 憂生於多慾(우생어다욕..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5.07.07
一日淸閑 一日仙(일일청한 일일선) 明心寶鑑 省心上55 一日淸閑 一日仙(일일청한 일일선) 하룻동안 마음이 깨끗하고 편안하다면, 그날은 신선이 되는 것이다. 天藏地秘 天氣漏洩 天地人通 心解停 一日淸閑 一日仙 (毅林) 하늘이 감추고 땅은 비밀로 하는 하늘의 기운을 조금 알리노라. 마음을 비우고 머물면 하늘과 땅과 내..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