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恒安息(무항안처) □ 詩經 嗟爾君子(차이군자) 아아, 높은 벼슬아치들은, 無恒安息(무항안처) 항상 편안히 살기를 바라지 말라. 嗟爾君子(차이군자) 군자여, 無恒安息(무항안식) 항상 편안하게 쉬고자 하지 말라.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3.07
明心寶鑑 正己篇 □ 正己篇 맑은 마음과 바른 몸가짐을 가지는 修身에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 수록되어 있다. 性理書에 云 見人之善而尋其之善하고 見人之惡而尋其之惡이니 성리서 운 견인지선이심기지선 견인지악이심기지악 如此면 方是有益이니라 여차 방시유익 <성리서>에 이르기를, "남의 착한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2.16
설날 法問 - 眞覺國師 - □ 설날 法問 - 眞覺國師 (慧諶, 1178~ 1234) - “오늘 아침에는 時節因緣을 들어 말하리라. 少者添一歲(소자첨일세) 어린이는 한 살 더 먹기를 바라고 老者減一年(노자감일년) 늙은이는 한 살 감했으면 싶으나 非干老少者(비간노소자) 늙은이 어린이 할 것 없이 無減亦無添(무감역무첨) 덜함..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2.11
不偏不倚 無過不及(불편불기 무과불급) □ 中庸1 中者 不偏不倚 無過不及之名 庸平常也 子程子曰 不偏之謂中 不易之謂庸 中者 天下之正道 중자 불편불의 무과불급지명 용평상야 자정자왈 불편지위중 불역지위용 중자 천하지정도 中이란 치우치지도 않고 기울지도 않아서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이 없는 것을 말한다. 庸이란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2.05
幽夢影 - 張潮 - □ 幽夢影 - 張潮 - 胸中小不平(흉중소불평) 가슴속의 작은 불평이야 可以酒消之(가이주소지) 술로 풀 수 있지만 世間大不平(세간대불평) 사회의 큰 불공평은 非劍不能消也(비검불능소야) 칼이 아니면 없앨 수 없다 酒醉心裏明 銀錢不讓人(주취심리명 은전불양인) 술이 취해도 속마음은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29
勸學文 □ 眞倧皇帝勸學文(진종황제권학문) 富家不用買良田(부가불용매양전) 집을 부유하게 하려고 좋은 밭 사지 말라 書中自有千種祿(서중자유천종녹) 책 속에 저절로 천종의 봉록이 있다 安居不用架高堂(안거불용가고당) 편안히 살려고 큰 집을 짓지 마라 書中自有黃金屋(서중자유황금옥)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20
伯夷列傳 - 史馬遷 - □ 伯夷列傳 - 史馬遷 - 夫學者載籍極博(부학자재적극박) 대체로 학문을 하는 데는 참고할 서적이 매우 많지만, 猶考信於六蓺(유고신어육예) 여전히 상고하면 육예에 믿음이 간다 詩書雖缺(시서수결) 시경과 서경은 비록 잃어버린 부분이 있으나 然虞夏之文可知也(연우하지문가지야)..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20
貴易交 富易妻(귀역교 부역처) □ 貴易交 富易妻(귀역교 부역처) 고귀해 지면 천할 때 사귀었던 친구를 버리고 부유해지면 가날 할 때의 아내를 버린다. 貧賤之交는 不可忘하고 糟糠之妻는 不下堂합니다. 가난하고 천할 때의 친구는 잊지 말아야 하고 조강지처는 버리지 말아야 한다. 糟 : 술 지게미 조, 糠 : 쌀겨 강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18
良禽擇本而棲(양금택목이서) □ 良禽擇木 良禽擇木而棲(양금택목이서)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깃들이고 賢臣擇主而事(현신택주이사) 지혜로운 신하는 주인을 가려 섬긴다. 삼국지 조조가 적의 장수 서황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하여 한 말이다. 燕雀安知 鴻鵠之志(연작안지 홍곡지지) 조조가 진궁에게 제비나 참새..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18
敎學相長 □ 敎學相長 - 禮記 學記篇. 禮記卷十八 玉不琢不成器, 人不學不知道(옥불탁불성기, 인불학부지도)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모른다. 是故 古之王者 建國君民, 敎學爲先.(시고 고지왕자 건국군민, 교학위선) 이런 까닭으로 옛날에 왕된 자는 나라..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