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練絲能白 千磨鏡始明(백련사능백 천마경시명) □ 百練絲能白 千磨鏡始明(백련사능백 천마경시명) 백 번 삶아야지 명주실도 희어지고, 천 번 갈아야지 거울도 밝아지네. - 李 滉 1501~1570 - 김응순 수재의 시에 차운하다[次韻金應順秀才] 《퇴계집(退溪集)》(한국문집총간 29집) 퇴계 선생이 도산(陶山)으로 자신을 찾아와 배우던 제자 김..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13
人善被人欺 馬善被人騎 □ 人善被人欺 馬善被人騎 (인선피인기 마선피인기) 사람이 착하면 다른 사람에게 속임을 당하고, 말(馬)이 착하면 사람이 타고 다닌다. <名賢集-중국속담> □ 山窮水盡疑無路(산궁수진의무로) 柳暗花明又一村(유암화명우일촌) 산 막히고 물 끊어져 길 없는 줄 알았는데, 버들가지 늘..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12
明心寶鑑 省心篇-下 □ 明心寶鑑 省心篇-下 說苑曰(설원왈) 설원에 말하기를 官怠於宦成(관태어환성) 벼슬한 자는 지위가 성취되는 데서 게을러지고 病加於小愈(병가어소유) 병은 조금 나아지는 데서 깊어진다. 禍生於懈惰(화생어해타) 재앙은 게으름에서 생겨나고 孝衰於妻子(효쇠어처자) 효도는 처와 자..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11
人生三計 □ 人生三計 一年之計莫如樹穀 한 해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일 만한 것이 없고, 十年之計莫如樹木 십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일 만한 것이 없으며, 終身之計莫如樹人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일 만한 것이 없다. 一年之計在于春 일년의 계획은 봄에 一日之計在于晨 하루의 계획은 아..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09
山是山 水是水 □ 山是山 水是水 佛在何處 - 冶父(중국스님 야보) - 山是山 水是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믿었는데, 山不是山 水不是水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로구나. 山是水 水是山 산은 물이고 물은 산으로 보이지만, 山是山 水是水 역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09
口箴(입을 경계하는 글) - 隱峰 安 邦俊(1573~1654) - □ 口箴(입을 경계하는 글) - 隱峰 安 邦俊(1573~1654) - 言而言(언이언) 말해야 할 때에는 말하고, 不言而不言(불언이불언) 말해서는 안 될 때에는 말하지 말라. 言而不言不可(언이불언불가) 말해야 할 때에 말 안 해도 안 되고, 不言而言亦不可(불언이언역불가) 말해서는 안 될 때 또한 말해..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08
苟日新 日日新又日新 □ 苟日新 日日新又日新 孔子 三計圖云 一生之計在於幼 一年之計在於春 一日之計在於寅 幼而不學 老無所知 春若不耕 秋無所望 寅若不起 日無所辦 공자는 ‘3가지 계획’를 지칭하며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그러므로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08
莊子 秋水編 □ 莊子 秋水編 井蛙不可以語於海者(정와불가이어어해자)는 拘於虛也(구어허야)요, 夏蟲不可以語於氷者(하충불가이어어빙자)는 篤於時也(독어시야)요, 曲士不可以語於道者(곡사불가이어어도자)는 束於敎也(속어교야)니라.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 바다에 대해 설명 할 수 없는 것은, 좁..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07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 돈으로 사람은 살 수 있지만 영혼은 살 수 없다. -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지만 가정은 살 수 없다. -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 -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다. -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지만 지혜는 살 수 없다. - 돈으로 지위는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04
金蟬脫殼 (금선탈각) □ 金蟬脫殼 - 매미가 허물을 벗다 라는 뜻으로, 껍질은 그대로 있고 몸만 빠져나가는 것처럼, 一觸卽發의 危機 常況에서 虛勢를 꾸며 벗어남을 이르는 말 項羽에게 城을 包圍 당한 劉邦의 故事에서 나온 말 - 새롭게 변모하여 더 나은 발전을 이루다. (애벌레에 불과하던 매미가 성충이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