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重根 將軍 遺墨 安 重根 將軍 遺墨 일본 교토(京都) 시 후시미(伏見) 구에 있는 류코쿠(龍谷)대가 보관 중인 안중근 의사 유묵. 왼쪽부터 戒愼乎其所不睹(계신호기소부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경계하고 삼간다 ·中庸 敏而好學不恥下問(민이호학불치하문) 영민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여 아..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4.03.25
세월을 탓하지 마라 □ 세월을 탓하지 마라 바람이 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 맺거늘 떨어진 꽃잎 주워 들고 울지 마라. 저 숲,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 마리 새야 울지 마라.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 것을... 산다는 건 그 어떤 이유도 없음이야! 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부와 명예일..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4.03.23
리부탐춘 蕙園 申潤福 嫠婦耽春 嫠婦耽春[리부탐춘] : 색을 탐하는 과부 □ 病中(李 梅窓의 시조 傷春 中에서) 不是傷春病(불시상춘병) 봄이라서 걸린 병이 아니라 只因憶玉郞(지인억옥랑) 단지 님 그리워 생긴 병이라오. 塵豈多苦累(진기다고루) 이 풍진 세상엔 괴로움도 많지만 孤鶴未歸.. 마음에 남는 글들/Issue 時事 2014.03.22
天藏地秘 □ 天藏地秘之穴 天藏地秘 之穴 천장지비의 혈은 皆天地之 所珍秘跡 대개 천지가 그 자취를 소중하게 감춘 것이며, 亦且鬼神 之所扶持 게다가 또 귀신이 보호하고 지키는 것으로, 非人力之 所可圖 사람의 힘으론 도모할 수가 없나니, 必有德而 後能獲 반드시 덕을 갖춘 후라야 능히 얻을..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4.03.14
화를 다스리는 법 □ 마음의 상처, 화를 다스리는 법.. 옛날에 성격이 좋지 않은 소년이 살았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어느 날 아들에게 못을 한 자루 주면서 화를 냈을 때마다 뒷마당에 있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으라고 시켰습니다. 소년은 첫날에 못을 서른 일곱 개나 박았습니다. 하지만 몇 주 동안 소..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4.03.07
마음을 다스리는 글 □ 마음을 다스리는 글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4.03.07
마음을 다스리는 글 □ 마음을 다스리는 글 인간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길 잘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간직하는 것은 인간의 최대 도리이다. 하찮은 이해에 엉켜서 신의를 잃어서는 안된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온 세상의 것을 알면서도 나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니 자기 자신..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14.03.07
人之常情(土地) 餓則附하며 飽則颺하며 燠則趨하며 寒則棄는 人情通患也라 배가 고프면 먹여주는 자에게 빌붙고, 배가 부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떠나가고, 따뜻한 곳을 향하고 추운 곳은 버리는 것이 세상 인심이라.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4.02.27
욕개미창 월말월혹 중국은 아베 총리가 지난해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뒤 한 달 내내 전방위적으로 이를 공격해 왔다. 왕이 부장은 “진상을 감추려 할수록 본색이 드러난다(욕개미창·欲盖彌彰)”거나 “닦으면 닦을수록 검어진다(월말월흑·越抹越黑)”는 중국 격언으로 성명을 시작했다. 그.. 마음에 남는 글들/Issue 時事 2014.01.26
반 총장의 송년사 와전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송년사가 인터넷과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는 소식은 뉴욕의 유엔본부에도 전해졌다. 그러나 반 총장 측은 30일(현지시간) 즉각 진화에 나섰다. 반 총장 측은 이에 대해 “이 같은 송년사를 쓰거나 배포한 적.. 마음에 남는 글들/Issue 時事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