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多言失皆因酒 (언다언실개인주) 言多言失皆因酒 (언다언실개인주) 말이 많고 실수 하는 것은 술로 인함이요 義斷親疎只爲錢 (의단친소지위전) 의가 끊어지고 친함이 소홀한 것은 다만 돈 때문이고 醉中不語眞君子 (취중불어진군자) 술 취한 가운데 말이없는 것은 참 군자요 財産分明大丈夫 (재산분명대장부) 재물 관계..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10.11
自得 - 中庸 - □ 自得 - 中庸 - 君子 素其位而行 不願乎其外 "군자는 처해 있는 위치에 따라 일을 행하며, 본분을 벗어난 일을 행하지 않는다." (군자 소기위이행 불원호기외) 素富貴 行乎富貴(소부귀 행호부귀) 부귀한 운명이 오면 부귀한 자의 행동을 하고 素貧賤 行乎貧賤(소빈천 행호빈천) 빈천한 운..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10.11
鯨知海大無量飮(경지해대무량음) □ 鯨知海大無量飮(경지해대무량음) 고래는 바다 넓음을 알기에 마음껏 물을 마시고 鵬信天高任意飛(붕신천고임의비) 붕새는 하늘 높음을 알기에 마음껏 날아 다닌다. 孫子兵法 謨攻篇(모공편)에 나오는 말이다. 고래가 마음껏 물을 마시고, 붕새가 마음대로 하늘을 날도록 뒷받침을 해..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10.10
行有不得 反求諸己(행유부득 반구제기) □ 行有不得 反求諸己(행유부득 반구제기) - 禮記 射儀篇 - 힘써 행하여 얻어짐이 없다면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라. 반구제기(反求諸己) 세상을 살다보면 내가 원하는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목표에 다다르기 직전 실패하기도 하고, 아예 근처에도 못 가보는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10.09
博文約禮 □ 博文約禮 요약 : 지식은 넓게 가지고 행동은 예의에 맞게 하라는 공자의 말. 널리 학문(學問)을 닦아 사리(事理)를 연구(硏究)하고, 이것을 실행(實行)하는 데 예의(禮儀)로서 하여 정도(正道)에 벗어나지 않게 함. “博學於文 約之以禮”에서 따온 것이다. 공자는 論語 雍也(옹야)편에서..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10.08
一葉知秋 □ 一葉知秋 초 가을이면 흔히 一葉知秋(일엽지추)라고 들 말한다. 낙엽이 한잎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안다는 뜻이다. 梧桐一葉落 天下盡知秋(오동일엽락 천하진지추)를 줄여서 표현한 글로서 오동 잎 하나 떨어지면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간단..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09.22
자경(自警) □ 자경(自警) 輕當矯之以重. 急當矯之以緩. 偏當矯之以寬. 경당교지이중. 급당교지이완. 편당교지이관. 躁當矯之以靜, 暴當矯之以和, 麤當矯之以細. 조당교지이정, 폭당교지이화, 추당교지이세. 경박함은 중후함으로 바로잡고 급한 성격은 느긋함으로 고치며 치우침은 너그러움으..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09.19
推句 □ 推句 天高日月明이요 (천고일월명) 하늘이 높으니 해와 달이 밝고 地厚草木生이라 (지후초목생) 땅이 두터우니 풀과 나무가 자라도다. 月出天開眼이요 (월출천개안) 달이 나오니 하늘이 눈을 뜬 것이요 山高地擧頭라 (산고지거두) 산이 높으니 땅이 머리를 든 것이로다. 東西幾萬里요 ..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09.18
朱子八丈夫論 □ 朱子八丈夫論 1, 靑天白日確乎昭明心境 (청천백일확호소명심경) 맑은 하늘에 밝은 햇빛처럼 해맑은 마음이어야 한다 2, 泰山喬嶽河海高大氣象 (태산교악하해고대기상) 태산처럼 높고 황하바다처럼 통 큰 기개여야 한다 3, 北海南冥浩無涯岸局量 (북해남명호무애안국량) 북해와 남명..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09.16
月雖小照天下(월수소조천하) 김 옥균은 5세에 月雖小照天下(월수소조천하)라는 시를 지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의미인즉 달은 작으나 천하를 비춘다는 것인데 이 짤막한 시구는 천하에 이름을 떨치겠다는 김 옥균의 포부와 야망을 압축하고 있다. 비록 삼일 천하로 끝났지만 갑신개혁에 생사를 건 김 옥균의 삶.. 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2012.09.16